2024.06.15 토요일 오사카 셋째 날(벌써 마지막날이 다가오네요ㅠㅠ)셋째 날에는 교토에 다녀왔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한 곳만 구경하고 돌아오기로 했답니다. 난바역에서 요도야바시역까지 간 다음 요도야바시역에서 시치조역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청수사까지 갔어요.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됐던 것 같아요. 교토는 확실히 난바역이랑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약간 난바역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홍대라면 여기는 대전 같은 느낌이랄까?(제가 대전 살아서 그런 거는 아니고 대전이 진짜 조용합니다.) 버스 타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청수사까지 가는 버스가 많아서 무난히 탑승했어요.성인요금으로 220엔이고 뒷문으로 탑승해서 내릴 때 앞문으로! 버스요금도 내릴 때 내시면 됩니다.(다른 블로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