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 포스팅도 카페네요. 삼삼카페에 이어 하루에 카페 두 탕 뛰기ㅎㅎ 대전 송촌동에 위치한 챠챠카페를 방문했어요. 약간 일본풍 느낌이 나는 그런 카페였어요. 오늘이 날씨가 흐려서 따뜻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카페에 좌식테이블? 이 있길래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정말 따뜻해서 몸이 노곤노곤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 형태는 이렇게 생겼는데 TV에서는 많이 봤는데(아마도 짱구? 짱구에서 처음 보셨다면 90년대생ㅎ) 앉아보긴 처음이어서 신기했어요ㅎㅎ 좌식이 아닌 공간은 이렇게 생겼는데 좌식공간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았어요. 밖에서 많이 추웠기 때문에 따뜻한 레목녹차와 모모피치(복숭아차)를 시켰어요. 따뜻한 머그잔에 줄 것 같았는데 왠걸... 주전자와 찻잔ㅎㅎ 따뜻한 갬성을 느끼라고 주시는 건가!..